2017년 12월 17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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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파주
신명나는 판이 벌어지다
- 헤이리 아트 판 페스티벌

헤이리는 대학로 인사동에 이어 세 번째로 문화특구 지정을 받았다. 경기도에서는 최초이기도 하다. 정부의 관광 인프라 구축이 주로 서울시내에 집중되는 걸 생각하면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지금도 헤이리는 연 100만이상의 관광객이 끊임없이 찾아든다.


이런 헤이리를 대표하는 행사가 바로 헤이리 판 페스티벌이다. 2003년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헤이리의 역사와 함께 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해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생겨났다. 우선 크게 시각예술제, 공연예술제, 참여예술제로 행사가 세분화 되었다.

시각예술제에서는 헤이리의 장점인 소규모 미술관과 박물관들이 빛을 발한다.

다른 곳에서 만날 수 없는 다양한 소장품들

진지한 순수미술부터 추억을 돋우는 옛 물품, 그리고 아이들의 눈을 반짝거리게 하는 장난감까지 있다. 한곳에 모여 있기 어려운 다양한 문화들이 이곳 헤이리에서는 거짓말처럼 어우러져 녹아들어있다.



스탬프 제도도 운영하기 때문에 관람을 즐기면서 선물까지 덤으로 받을 수 있다. 점수를 계산해서 상품을 증정하기 때문이다.

오직 그들만의 축제에 가까운 여타 지역 축제와는 차별화는 모습도 있다.

지역 작가들과 협업을 이룬 ‘헤이리와 이웃작가전’, ‘헤이리와 이웃 어린이 작가전’을 비롯해서 가볍고 재미있는 수집품을 모은 ‘괴짜 수집가들 in 헤이리’도 성황리에 개관중이다. 파주교육청과 함께하는 자기주도형 창의 학교 ‘꿈의 학교’학생들이 만들어낸 아기자기한 작품들도 볼거리다.



공연예술제는 대중문화와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모았다. 연예인과 비보이가 주축이 된 신명나는 무대와 함께 파주 헤이리 심포닉이 주축이 되는 클래식 연주가 어우러진다. 곳곳에서 벌어지는 버스킹과 인디밴드의 공연도 깜짝 재미를 준다. 가을 향취를 듬뿍 느낄 수 있는 재즈공연도 빠지지 않는다. 행사기간 내내 헤이리안에선 음악소리가 끊임없을 기세다.



참여예술제 파트에서는 체험행사가 주를 이룬다.
리사이클링 아트로 제작된 해피트리에 각 개인의 소망을 담은 메시지를 직접 매단다. 타투와는 또 다른 이미지의 바디아트인 페이스페인팅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진다. ‘우리가 만난 헤이리’에서는 마을 전체를 탐방하며, 해설사의 자세한 이야기를 곁들일 수 있는 독특한 경험도 할 수 있다.


파주시민이라면 다들 한번쯤 방문해보았을 헤이리 예술인 마을이지만, 축제기간의 헤이리는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가을하늘아래 시원한 바람, 따뜻한 햇살 그리고 예술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 세 가지를 한꺼번에 만끽하려면 지금 헤이리 판 아트 페스티벌이 답이다.


행사기간은 9월23일부터 10월 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헤이리예술마을 예술위원회 (031-946-8551)로 문의하면 된다.


주 소 :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82-105

연락처 : 헤이리 공식매표소 070-7704-1665~6



취재 : 박수림 시민기자

작성일 : 2017-9-26조회수 :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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