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25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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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민의 힘! 자원봉사의 메카
- 스무 살 된 파주시자원봉사센터

파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한주)는 올해로 개소 20주년을 맞았다.


1997년 9월 24일 「파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로 시작된 이래 99년 이에 관한 조례가 시의회에서 제정되었고 2007년 「파주시자원봉사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 그 후 2012년 파주시장을 이사장으로 하는 사단법인을 만들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의 설립목적은 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조정, 지원, 개발, 육성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정신과 협동심을 갖게 하기 위함이다.

 

올해로 스무 살이 된 자원봉사센터는 2017년 10월 말 등록된 파주시 자원봉사자만 9만3천여명에 이른다. 인구대비 21%에 달한다. 이 중 활동 인원은 4만7천여명에 이르고 봉사단체수는 413개 단체가 활동 중이다. 등록한 인원 중 반 이상이 활동하고 있는 셈이다.


센터는 그동안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전국자원봉사센터종합평가에서 2000년 최우수, 2006~2007년 우수센터로 선정되는 등 모범적인 자원봉사센터로 인정받아 왔다.


파주시민의 힘! 자원봉사의 메카 파주자원봉사센터 워크샵
워크샵 단체사진

성년이 된 자원봉사센터의 특별한 행사

이젠 성년이 되어 좀 더 성숙하고 발전적인 자원봉사센터를 만들기 위해 특별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3월 28일, 이틀 간 자원봉사관계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 날 제주시 자원봉사협의회 이유근 회장의 ‘인생은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이 회장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행복지수를 높이고 태어날 때 좀 더 살기 좋은 세상을 남겨주고 떠나는 것이 성공적인 인생” 이라며 “자기 얼굴에 책임지는 삶을 살아야한다” 고 강조했다.


이한주 센터장은 “올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두 가지 역점사업을 펼칠 예정이며 그 하나가 공동주택 자원봉사 활성화와 연관된 재난재해에 대비한 전문 봉사자 육성이고 또 하나는 어려서부터 자원봉사의 참뜻을 이해하고 실천력을 길러주기 위해 유년기부터 봉사활동실적을 관리해 주는 것”이라며 “센터 개소 20주년을 맞아 더욱 의미 있고 보람 있는 자원봉사활동이 이루어지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지난 6월 16일에는「당신과 함께한 자원봉사의 가치 그리고 비젼」 주제로 원탁토론을 실시했다.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자원봉사자 130여 명이 참석했는데, 자원봉사자의 고민과 생각, 활동 시 어려운 점, 개선방안을 놓고 입론, 공유, 상호토론, 투표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난 9월27에는 자원봉사자와 그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롤 가졌다. 가수 민재연씨 진행으로 7·80년대 인기 가수들이 나와 그동안 고생한 자원봉사자와 그 가족들을 응원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원탁토론
토크쇼

마지막으로 오는 12월 8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대회 및 실천 다짐대회를 가질 계획이다. 새롭게 도약하는 자원봉사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통해 자원봉사자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자리가 될 것이다.


활발히 운영되는 대표 파주자원봉사단체

많은 자원봉사 단체 중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대표 단체를 소개한다.

먼저 「파주사랑 자원봉사단」이다. 그동안 복지시설 일손 돕기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고, 파주시 대표적 축제인 개성인삼축제, 장단콩축제등의 행사에서 파주를 널리 알리는 홍보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매년 주도적으로 진행해온 ‘장애인한마당큰잔치’행사와 2003년부터 실시해온 시청 민원도우미 활동은 눈에 띄는 큰 봉사활동이다. 현재 파주시에 거주하는 30여명의 봉사자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센터에서 주관하는 모든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며 늘 봉사할 준비가 돼 있어 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 기동성 있게 대처하고 있다. 자원봉사에 열의가 있는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파주사랑자원봉사단으로 활동할 수 있다.


「재능봉사단」은 센터에서 양성하고 지원하는 봉사단체다.

전래놀이 봉사단은 마땅한 놀이감 없이 핸드폰만 쳐다보는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민속놀이를 알리고 있다. 연령대 구분 없이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종이접기봉사단, 일직부터 나눔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있는 청소년자원봉사교육봉사단, 어린이 나눔 교육 봉사단으로 세분화되어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재능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봉사단을 양성하고 있는데 내년에는 푸드 테라피 봉사단을 만들어 활동할 계획이다. 재능기부로 자원봉사를 하고자 하는 시민은 센터 홈페이지(www,pajuvc.or.kr)를 방문하면 된다.


이 외에도 집수리봉사단을 비롯해 음식나눔, 공연, 이미용 봉사, 아파트봉사단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자원봉사를 하고 싶다면!

자원봉사에 관심있는 시민은 자원봉사 포털사이트(www. 1365. go.kr)로 접속, 회원가입 후 봉사활동 할 수 있다. 1365는 ‘일년365일 자원봉사를 하자’ 는 의미를 갖고 있다. 회원가입이 어려운 분은 언제든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상담, 가입 후 활동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활동에 관한 모든 문의는 센터로 전화(941-8212)하면 친절하게 상담 받을 수 있다.


자원봉사로 온 가족 구성원이 건강한 여가 문화생활을 즐기며, 누구나 쉽고 재밌게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의 원동력 자원봉사’ 건강하고 행복한 희망도시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파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365일 시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20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의 참여와 지지를 얻으며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보다 파주시민의 힘, 즉 자원봉사자들의 희생과 노력 때문이었다. 수많은 자원봉사자가 있는 한 파주시 자원봉사센터가 영원하리라는 것은 의심이 여지가 없어 보인다.



취재 : 최봉학 시민기자

[2017-11-13]조회수 :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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